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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래미안 해운대 등 12곳 청약 접수


가을 막바지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알짜 입지 아파트 분양이 전국 곳곳에서 눈에 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 시장에서는 12개 단지가 청약을 접수하고 4개 단지가 새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5개, 11개 단지가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삼성물산건설부문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689-2 일대에 짓는 '래미안 해운대'를 분양한다. 부산 지역에서 '래미안' 브랜드를 걸고 분양하는 첫 단지다. 32층 7개 동 59~140㎡(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745가구로 이뤄지며 이중 42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마트, 신세계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해운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다. 17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 정금마을 단독주택지를 재건축하는 '이수 힐스테이트'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15층 15개 동, 59~147㎡ 총 68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은 304가구다. 지하철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서울 용산 문배동에서는 KCC건설이 KCC웰츠타워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9층 2개동이며 84~97㎡ 아파트 232가구, 23~59㎡ 오피스텔 17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155만원대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 '쌍용예가 디 오션'도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고 43층 높이로 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59~161㎡ 총 928가구로 지어진다. 주말을 하루 앞둔 18일에는 ㈜삼호가 춘천시에서 '춘천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8층 13개동, 1,431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 역시 1,211가구에 달한다. 경춘선 복선전철 춘천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제일백화점, 중앙시장과 명동상권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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