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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월 첫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27만 5,000건

미국 노동부는 9월 첫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 5,000건을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 주 28만 1,000건 대비 6,000건 감소한 것으로 미국 고용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이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7만5,750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500건 증가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고용시장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준선인 30만 건을 27주째 넘지 않고 있다.

고용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준선인 30만건을 여전히 밑돌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현황이 미국 고용시장의 전반적인 호조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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