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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영어도 배우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열풍
입력2009-05-18 14:00:37
수정
2009.05.18 14:00:37
넓은 대자연을 벗 삼아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지원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호주 이민성 통계에 따르면 영국인들 다음으로 많은 약 3만4,000여명의 한국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이하 '워홀러')들이 호주 전역에 머무르고 있다.
호주 현지에서 일하면서 여행경비를 마련하고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기존 워홀러들이 현지인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뢰할 만한 업체를 찾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 일자리를 찾는 워홀러들을 위해 한국미디어네크워크와 ㈜미션유학이민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육류가공업체에서 일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여행도 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한국미디어네크워크를 통해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으면 엄선된 육가공업체에서 한 달에 270만원씩 받으며 3개월 이상 일할 수 있다.
또 8주간의 영어 연수 풀타임 과정과 단기숙소도 알선받을 수 있다. 만 18∼29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상담후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자격 심사를 거쳐 워킹홀리데이 신청, 영어연수, 일자리 확정 절차를 밟으면 된다.
상담 문의는 ㈜미션유학이민 한국지사 미션롯데(02-595-2034∼5)와 홈페이지(http://whol.hankooki.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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