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택시회사나 개인택시가 요금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택시요금 자율제’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2,619명을 대상으로 택시요금 자율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네티즌 중 5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하는 의견은 32.5%에 머물렀으며 모르겠다는 의견은 1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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