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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대표 곽덕훈)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브라질ㆍ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5개국의 재외동포를 위해 3억원 상당의 교육자료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EBS는 지난 23일부터 이명구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EBS사절단이 브라질과 칠레 등을 방문해 자료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최선규 브라질 한국학교장과 칠레 장택근 한국학교장 등 관계자들은 전달식에서 "지리적으로 본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용콘텐츠와 도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학교와 한글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공된 교육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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