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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5일 제6회 조선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김동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등 28명에게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사장은 동종업계 최초로 절약경영을 추진하고 상시적인 노사 대화채널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양호찬 호승기업 사장은 글로벌 조선기자재기업 육성노력을 평가 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에서 "해운ㆍ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양플랜트ㆍLNG선 등 고부가가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조선기자재산업을 고도화하는 등 신수종 분야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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