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격주간지 'HIGH CUT'과 함께한 까르띠에 시계 및 주얼리 화보에서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파리 근교의 바롱빌 성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고성의 안주인이 되어 신비로우면서도 슬픔을 간직한 콘셉트로 여배우로서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 넓은 성을 뛰어다니며 촬영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오랜 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스스로 여러 포즈와 표정을 제안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2009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까르띠에의 "CartierTreasures - King of Jewellers, Jewellers to Kings" 전시회 개막식 행사에도 참석하였으며 까르띠에의 역사를 보여주는 뤼드라뻬 13번지 뿌띠끄 (프랑스 파리에 위치)에 초청받아 까르띠에 파리 본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이번 화보를 위해 까르띠에 본사 측에서 약 100억 원에 상당하는 하이주얼리 제품을 경호원 네 명을 붙여서 직접 가지고 왔다. 이번 화보를 통해 까르띠에는 대표적인 트리니티 및 러브 컬렉션뿐만 아니라 최고가의 하이주얼리들도 함께 선보이며 한예슬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예슬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HIGH CUT' 9월 16일자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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