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8회 90개사를 비롯해 국제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18회 206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5회 320개사 등 모두 39회에 걸쳐 해외마켓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인도와 터키, UAE 등 중동지역, 동남아, 북미지역 등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와의 상거래 위험 해소를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과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추진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한 기업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통·번역지원사업', '외국어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무역대응력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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