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끝난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애슐리 영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골로 홈팀 아약스를 2대0으로 꺾었다. 2차전은 24일 맨유의 홈에서 열린다.
교체명단에 올랐던 박지성은 벤치를 지켰지만 이날 햄스트링(허벅지 뒷쪽 근육) 부상을 입은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4주간 결장할 예정이어서 출전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도 FC포르투를 2대1로 물리쳐 2차전 준비가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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