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이번 회의에서 6월1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2015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Seatrade Cruise Asia)’를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임기택 사장은 공식 연사로 ‘한국 크루즈산업 현황 및 발전계획‘을 발표, 아시아 크루즈시장에서 부산항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 부산항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한국 홍보관을 운영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부산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기택 사장은 “부산항 크루즈 입항승객이 지난 7년간 1만4,000명에서 24만5,000명으로 약 16배 증가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부산항에 더 많은 크루즈선과 관광객들을 유치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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