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설훈·장윤석·김동만·안양옥 상임의장과 이성헌 공동의장 등 5명은 에드워드 동 정무공사참사관을 만나 리퍼트 대사의 피습이 발생한 조찬강연 행사의 주최 측으로서 사건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아울러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고 대사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동 참사관은 리퍼트 대사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며 민화협과 대사에 성원을 보내준 한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양측은 한미 관계가 더욱 친숙하고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민화협은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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