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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윤민수와 배낭여행을 떠난 윤후가 캐나다에서 9번째 생일을 맞았다.
오는 21일 방송예정인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캐나다 캘거리로 배낭여행을 떠난 윤민수-윤후 부자가 영하 24도의 강추위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배낭여행을 즐겼다.
윤후는 여행 중 9번째 생일을 맞았고, 윤민수는 아들 후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했다.
윤민수는 손짓 발짓을 총동원한 바디랭귀지로 영어 실력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콩글리쉬까지 사용해 말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아들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며 눈물겨운 부성애를 보였다.
아들 후를 위한 윤민수의 깜짝 파티는 21일 오후 4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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