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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대장전 등 대학들도 대회 홍보 앞장
입력2011-07-20 18:15:22
수정
2011.07.20 18:15:22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개막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권 대학들이 대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대구권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대구대는 최근 학생 65명으로 구성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대구대학교 국토대장정단'을 발족했다.
대학 총학생회장이 포함된 국토대장정단은 11박12일 일정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경기도 광주와 이천, 충북 충주, 경북 점촌, 구미, 칠곡을 거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까지 350㎞에 걸쳐 국토를 종단하면서 이번 대회에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게 된다.
영남대와 대구보건대도 대학생 홍보단을 구성해 대회 알리기에 나서는 등 대학들마다 지역에서 열리는 지구촌 축제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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