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은행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디스는 이 은행들에 독일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보증한 채무가 있다면서 추가 하향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무디스는 앞서 지난 23일 유럽의 재정 불안 등을 이유로 독일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AAA’ 등급 국가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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