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중권 “이시영 경기, 편파판정은 아닌 듯”



이시영의 편파판정 논란에 진중권도 나섰다.

진중권(@unheim)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시영의 승리가 “김다솜의 입장에선 다소 억울할 수 있겠지만 터무니 없는 편파판정은 아닌 듯”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시영은 24일 제24회 대한 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제11회 전국 여자 복싱대회 48㎏급 결승전에 출전해 김다솜(19·수원태풍체육관)을 상대로 22-20 판정승을 거뒀다.

진 교수는 24일의 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주도권은 김다솜이 잡았으나 가격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특히 오픈블로가 문제가 된 듯”이라며 이시영의 우승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오픈블로는 글러브의 손바닥을 벌려서 그 안쪽 부분으로 치는 것으로 반칙으로 처리된다.

반면 김다솜이 소속된 수원태풍무에타이체육관의 최락환 관장은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편파 판정으로 태극마크를 빼앗겼다. 오픈블로 경고를 받았는데 대부분 정확히 펀치가 들어갔다. 유효타도 더 많이 때렸는데 판정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혀 향후 판정문제를 정식 제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