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전 경기본부는 3억원을 들여 팔달구 지동 성빈센트병원∼동수원사거리 구간을 친환경거리로 조성한다.
친환경거리에는 태양광, 풍력에너지, 인터렉션 풋라이팅(사람의 발로 밟는 힘이 불빛으로 표현되는 방식)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버스승강장이 설치된다.
한전은 다음 달 말까지 버스승강장 등 설치공사를 완료한 뒤 시에 시설물을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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