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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미 'G+Rice'의 관리 기준 강화
입력2011-08-23 12:56:15
수정
2011.08.23 12:56:15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경기미 'G+Rice'의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G+Rice를 생산하는 혁신단지 관리기준과 G+Rice의 품질 기준을 개정된 시행규칙이 정하는 최고 단계로 격상해 적용하기로 했다.
도는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 기준을 기존 6.3% 이하에서 6.0%까지 낮추기로 했다.
또 혁신단지에서 생산한 쌀을 LOT 별로 구분해 수매·저장하고 생산이력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품질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G+Rice 혁신단지를 수시로 점검해 기준을 지키지 않은 RPC는 혁신단지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9개 시군 14곳의 혁신단지 4,000㏊에서 G+Rice 1만8,000t을 생산하고, 유통망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도내 40여개 E마트, 수원ㆍ성남ㆍ고양 유통센터 등 수도권 중심이던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해 140여 개 E마트와 서울 양재, 창동 유통센터에서 G+Rice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안수환 도 농산유통과장은 “G+Rice 브랜드파워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도 올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경기미를 공급해 경기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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