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대위원은 이날 트위터에 “특검을 무조건 수용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맞도록 특별검사진 구성도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 안이 나오는 대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며 “저 수사결과는 국민들의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다”고 올렸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이 같은 글을 올린 데 대해 “검찰이 최선을 다했든 안 했든 상관없이 국민이 신뢰를 안하고 있는 만큼 더욱 강력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6일) 디도스 국민검증위원장으로서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특검 수용 필요성을 말했고 황 원내대표도 이에 동의했다”며 “특검 추진에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향후 디도스 국민검증위의 활동에 대해 “기술적으로 시연을 한다든지, 특검이 활동하더라도 다양한 국민 여론을 수렴해 당에 보고하고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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