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가 최근 기아차 K9을 타고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아자동차 K9의 사진을 올렸다. 글에서 그는 “내 K900 안에서 뒹굴거리는 중. 이 차 좋다!!(Rolling around in my K900. Love this car!!)”라고 밝혔다.
K9은 미국에서 K900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아차가 뜬다 (KIA is on the rise!!)”, “기아차 협찬(Sponsored by Kia)”, “사진 충분히 찍었으면 다시 페라리를 타라 (Enough to take a pic- then back to your Ferrari)”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르브론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마이애미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하며 4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르브론은 클리블랜드 복귀를 앞두고 “오하이오와 내 관계는 농구, 그 이상이다. 4년 전에는 이를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잘 알고 있다”는 편지를 남겨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