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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분당신도시 백현동에 공급한 '판교역 SK허브' 오피스텔이 최고 21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84실이 공급된 이 오피스텔에는 1만1,360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1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22~28㎡군의 경우 200실에 4,260명이 몰려 21.3대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이용석 SK건설 분양소장은 "대규모 단지형 오피스텔인데다 판교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판교역 SK 허브는 지하 6~지상 8층 3개 동 1,084실로 구성된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다.
1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13일 이틀간 계약을 체결한다. 2014년11월 입주예정. (031)70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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