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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중기애로 도울 ‘프로보노’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컨설팅 및 자문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애로 프로보노 풀(Pool)’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보노’(Pro bono Publico)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전문 기술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급 이상 △대학 전임강사 이상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등 국가 공인자격을 취득하고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또는 컨설팅 전문회사 대표 등으로 자격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민간기업의 과장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모집분야는 △자금·금융 △창업·벤처 △수출·판로 △특허·법률 △세무·회계 △인사·노무 △인증·인허가 △기업파산·회생 등이며, 분야별 1~2명의 프로보노를 선정해 모두 2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보노는 △전화·온라인·현장방문 등을 통한 중소기업 애로상담 △상·하반기 정기 및 수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위원회 참석 및 자문 △주요 분야별 이슈 발굴 △중소기업 현안 해소지원을 위한 현장클리닉 사업 시 전문 컨설턴트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보노의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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