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FBI, 이슬람 폭력사태 국내 확산 `경고'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이슬람 모독' 영화로 촉발된 리비아, 이집트 등의 폭력 사태가 미국 내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는 이날 공동 `정보 공람'을 통해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폭력 사태의 위험성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커질 수 있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FBI는 특히 미국 내 극단주의자들이 이 영화를 이용해 대중 분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뒤 대규모 군중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것에 대비하고 평화적인 시위를 유도하도록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아울러 민간 종교단체 등에 대해서는 유대교, 콥트교, 이슬람교 등을 상대로 한 공격 징후가 있는 경우 즉각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