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판곤 희준커뮤니케이션 회장은 최근 열린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21차 총회에서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현대자동차 부사장, 현대산업개발 부사장, 현대역사 사장 등을 지낸 뒤 현재 마케팅기업인 희준커뮤니케이션의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발족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율적ㆍ능동적ㆍ창조적으로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 육성하는 단체다. 각종 동아리 경진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의 직접적인 지원 외에도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보급, 시설 운영, 지도자 양성, 국제교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여정성 한국소비자학회장(서울대 교수)는 8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소비자연구 20년'을 주제로 2010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학회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겸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기춘 서울대 교수, 이진용 중앙대 교수 등 회원 21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