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그런 권력이 없다”=루퍼트 머독 뉴스코프 회장, 언론윤리 청문회에서 “전세계를 커버하는 자신의 방송과 인쇄매체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치판을 쥐어흔들지 못하며 자신도 막후 권력자가 아니다”며.
▲“최고의 존엄은 국민 개개인에 있다”=한인섭 서울대 법학부 교수, 남한이 북한 최고의 존엄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엄포를 놓는 북한의 보도에 대해 “남한에서 최고 존엄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며.
▲“말 안하는 사람의 말을 끌어내는 게 소통의 시작”=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 조직내의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리더라면 상대방이 먼저 말을 시작하도록 배려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저소득 가구 넷 중 하나는 소득의 40%를 빚 갚는 데 쓴다”=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지난해 우리나라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156%로 영국ㆍ호주 등과 세계 수위권을 다투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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