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센터' 개소

곽진교(왼쪽부터) 방송통신이용자보호센터장, 여정성 서울대 교수, 황중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부회장,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김재옥 한국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김대희 방통위 이용자보호국장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사진제공=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만원) 내에 ‘방송통신이용자보호센터’를 설치하고 4일 개소식을 열었다.

급변하는 방송통신시장 환경에 따라 다양화되는 서비스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이용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방송통신이용자보호센터는 시장 모니터링과 피해사례 분석 등으로 방송통신 이용자보호정책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3개팀(정책총괄팀ㆍ조사연구팀ㆍ이용자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정책위원회와 방송통신사업자실무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