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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ㆍ국중련, 8일 오후2시 통합선언
입력2011-09-08 11:38:43
수정
2011.09.08 11:38:43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국중련)은 8일 양당 통합을 공식 선언한다. 무소속 이인제 의원도 통합에 합류키로 했다.
선진당 변웅전, 국중련 심대평 대표와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권 대통합의 원칙을 확인하고 통합작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분열된 충청권의 모든 세력을 하나로 통합해 굳건한 지지기반을 만들고 전국정당을 지향하려면 충청권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 결과”라고 말했다.
선진당과 국중련은 통합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구성해 가급적 이달말까지 통합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당 통합기획단은 지난달 31일 통합정당의 이름을 자유선진당으로 하고 대표에 심대평 국중련 대표를 추대키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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