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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병영 체험 중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은 KBS 1TV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를 통해 병영체험에 나섰다. 그는 훈련병들의 양말을 손수 빨아주고 생일을 맞은 훈련병의 파티까지 챙겨주는 등 동생을 군대에 보낸 누나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파티 도중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은 이날 체험에서 200명의 훈련병들과 하나가 되어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다. 그는 군복바지를 묶을 때 사용하는 고무링으로 머리를 묶는 등 낯설어 했다. 곧 적응해 수천 명 지켜보는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군 장병들이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지키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국군장병들이야말로 진짜 사나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의 병영체험 모습은 26일 오전 10시30분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를 통해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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