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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체육돌' 탄생할까
■ 설 특집 2015 아이돌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1부 (MBC, 오후 6시)
한류 아이돌 스타가 설을 맞아 운동복을 입고 다시 뛴다.
이번 2015 '아육대'는 전통 종목인 육상, 풋살, 양궁에 이어 '구기 종목의 꽃' 농구가 추가됐다. 아육대를 통해 스타가 된 선배 '체육돌'과 새로운 아육대 스타를 넘보는 신생 아이돌의 팽팽한 기싸움도 시작된다.
이번 아육대는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이특, 광희가 진행을 맡고 역대 레전드 스타들이 참여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레전드 체육돌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새로운 신생 체육돌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 아이돌 스타들이 즐겨하는 운동인 농구는 과연 어느 팀이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육대는 설 연휴인 19일, 20일 방송된다.
K팝스타 숨은 보석 찾기
■ 설날특집 K팝스타4 히든스테이지 (SBS, 오후 5시40분)
장안의 화제, 'K팝스타 4'가 설날을 맞아 미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K팝스타 4 히든스테이지'를 방송한다.
이번 히든스테이지는 흔한 짜깁기 식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다시보기 식의 재방송이 아닌 새로운 참가자와 기존 참가자의 미공개 영상 등 스페셜 무대로 꾸미는 특집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된 적 없는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참가자들 중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지만 제한된 방송 시간 때문에 공개되지 못한 영상이 이번 특집에서 방송되는 것이다.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 등 이미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3인방도 이번 K팝스타 4 히든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화려하게 뽐낸다.
돌아온 '스타골든벨' 인기 연예인 총출동
■설 특집 2015 스타골든벨 (KBS2, 오후 6시20분)
올 설 특집 스타골든벨에는 2015년을 달굴 인기 연예인이 총 출동한다. 스타골든벨 만년 패널, 김구라가 설 특집 스타골든벨에선 정식 MC로 입성한다.
설을 맞이해 그간 스타골든벨에 관한 추억과 설 관련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절대음감 릴레이, 액션 우리말 겨루기, 불후의 명탐정, 미션 노래방 등 인기 코너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그밖에 로봇연기의 대가 장수원과 정극 배우인 박준금과 이채영의 연기 대결도 볼 만하다. 기획사 선후배 사이인 문희준과 찬열이 나와 아이돌 이미지 관리에 관한 노하우도 공개한다. 인기코너 절대음감 릴레이에선 우리말이 서툰 강남과 앰버가 핸디캡이 있음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 큰 재미를 선사한다. 20명의 연예인이 나와 각자의 개성과 끼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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