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에 독일 빌란트 슈펙


부산영화제는 올해 ‘한국영화 공로상’에 빌란트 슈펙(사진)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집행위원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우수한 한국영화를 널리 알려 한국영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한 영화인에게 주는 것이다.

빌란트 슈펙은 작품성을 갖춘 한국영화를 베를린영화제에 꾸준히 초청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평소 “한국영화는 늘 놀랍고, 다양한 사회발전의 선명한 거울 같다. 이것이 우리 베를린영화제가 한국영화를 선택하는 이유”라며 한국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가 1992년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22년 동안 한국영화 29편이 이 영화제에 진출했다.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김기덕, 임상수, 홍상수, 류승완, 이재용, 이송희일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이 베를린영화제를 찾아 유럽에 한국영화의 존재감을 알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