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김씨는 “요즘에는 디자인이 없으면 입는 것이나 먹는 것 등 모든 분야에서 인지도가 없어진다”며 “올해 주제인 ‘더할 나위 없는 멋’은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주제 같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김씨는 “디자인비엔날레가 한국의 우수성과 살가운 우리의 의식주를 접할 수 있고 저의 이미지와 맞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탤런트 장서희 씨, 일본 미용 전문가 잇코(IKKO)씨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9월18일 열릴 개막식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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