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코스] 베어크리크 베어코스 홀 난이도 다양… 국내 최고 코스評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베어크리크의 베어코스는 지난 2005년부터 2회 연속 ‘한국 10대 코스’에 선정될 만큼 명 코스로 인정 받아 왔다. 특히 이번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서는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로 평가받게 됐다. 시원하게 뻗은 남성형의 베어 코스는 홀마다 난이도가 다채로워 라운드해 본 골퍼들은 “14개의 클럽을 고루 사용할 수 있으며 도전하는 재미와 정복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조형이 단순한 듯 하면서도 곳곳에 장애물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골퍼들이 수준에 맞게 편안함과 도전성을 느낄 수 있도록 샷 밸류를 부여한 점이 특히 돋보인다. 설계가인 장정원씨는 지형, 설계, 공사 3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져 탄생한 명코스라고 자부했다. 신현구 대표는 “우리 골프장은 퍼블릭의 본보기가 되자는 초창기의 경영이념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면서 “이미 한국 10대 코스에 두 차례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퍼블릭 코스 1위에 뽑힌 것은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는 것은 물론 사명감과 동기를 부여해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어크리크 골프장은 베어와 크리크 코스를 합쳐 총 36홀 규모이며, 그 동안 상대적으로 베어코스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크리크 코스가 올 11월 전면 공사에 들어가 내년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크리크 코스가 어떤 평가를 받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가 대표 홀-6번홀장타보단 샷 정교함으로 공략을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한 눈에 들어 오는 시원한 파5홀이다. 경기도의 ‘금강(金剛)’으로 불릴 만큼 산세 좋은 운악산의 주봉, 망경대가 보인다. 이 홀에서는 왼쪽으로는 베어 인코스의 전경이 들어오고 오른쪽으로는 홀과 나란히 길게 펼쳐져 있는 해저드가 다음 홀 티잉 그라운드까지 연결돼 있다. 드라이버 티 샷이 떨어지는 IP지점의 페어웨이는 넓지만 왼쪽으로 OB구역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해저드에 빠지기 쉬워 세컨 샷을 정교하게 해야만 한다. 전장이 555m로 만만치 않아 웬만한 장타자라도 투 온을 노리기 어려우며 일반 아마추어 골퍼는 장타보다는 샷의 정교함을 무기로 공략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린은 약하지만 2단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핀보다 다소 짧게 공략하면 오르막 퍼팅을 할 수 있어 유리하다. ▶▶▶ 관련기사 ◀◀◀ ▶ [퍼블릭 코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선정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 [퍼블릭 코스] 정규코스 갖추고 진화… '골프문화 업그레이드' ▶ [퍼블릭 코스] 베어크리크 베어코스 ▶ [퍼블릭 코스] 레이크힐스 순천 ▶ [퍼블릭 코스] 스카이72 락힐(하늘)코스 ▶ [퍼블릭 코스] 중문CC ▶ [퍼블릭 코스] 레이크사이드 남코스 ▶ [퍼블릭 코스] 하이원 ▶ [퍼블릭 코스]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 ▶ [퍼블릭 코스] 힐튼 남해 ▶ [퍼블릭 코스] 천안상록 컨트리 클럽 ▶ [퍼블릭 코스] 전남 영암 아크로 CC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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