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계 여성 과학자상' 김빛내리 교수


김빛내리(38ㆍ사진)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6일 오후(현지시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2008년도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유전자 제어에 관여하는 새로운 종류의 RNA 분자가 형성되는 여러 가지 중요한 단계를 규명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유네스코와 로레알이 여성의 과학연구 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과학자의 과학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하기 위해 지난 1998년에 창설됐으며 해마다 각 대륙에서 1명씩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1998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유명희 박사에 이어 두 번째다. 김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구에 매진하는 여성 과학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계기로 국내 여성 과학자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