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ㆍ사장 양휘부ㆍ사진)는 3일 오후3시부터 서울 중구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580가구를 직접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KOBACO와 서울 중구청이 공동으로 기획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KOBACO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원 50여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쌀 10㎏과 김치 5㎏을 전달한다. 상품 배달에 앞서 중구청에서는 KOBACO의 양휘부 사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원과 정동일 중구청장 등 관계자와 수혜 주민대표 70여명이 참석해 상품 전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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