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명 중 2명은 만화ㆍPC방, 목욕탕 등 공중이용시설을 전면 금역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2,933명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2,021명)가 찬성했다. 반면 반대한 네티즌은 30%(897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010년 6월부터 만화ㆍPC방, 목욕탕 등 16개 공중이용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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