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6일자로 발행되는 아시아판 최신호에서 이명박 시장을 정치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이 시장을 ‘서울의 만능해결사(Seoul's Mr. Fix it)’ ‘녹색기계(Green Machine)’로 부르며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개편 등을 실행한 이 시장의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 사장이 한국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떠올랐다고 소개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매년 차세대 리더들을 발표하는데 올해에는 이 시장 외에도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 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 미첼 바체렛 칠레 대통령을 정치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선정하는 등 각 분야에서 총 21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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