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우디 TT’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 아우디는 25일 독일의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뉴 아우디 TT가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각 부문별로는 뉴 아우디 TT가 스포츠카ㆍ쿠페 부문, SUV인 ‘Q7’은 오프로드ㆍSUV 부문, ‘슈팅 브레이크’는 콘셉트카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전세계 146종의 자동차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7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쓸어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자동차로 기록됐다. 한편 뉴 아우디 TT는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싱글프레임 그릴과 넓은 휠 아치 등을 통해 파워와 다이내믹함을 표현한 차량으로,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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