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인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일먼저 이번 축제의 서막인 예술대상 시상식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이어 창작무용공연이 펼쳐지며, 30일에는 국악공연, 31일은 팝스밴드 및 트롯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코믹마임, 서커스, 버블쇼 등의 거리공연과 페이스페인팅, 가훈써주기, 가족사진촬영 등의 무료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를 주관하는 예술단체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미 예술제 부활이라는 지역 예술인들의 오랜 과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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