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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프로골퍼, 한 라운드 홀인원 2개
입력2011-07-20 15:01:26
수정
2011.07.20 15:01:26
필리핀의 한 프로골프 선수가 하루에 두 차례나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AF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 주최 월드와이드 셀랑고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안젤로 큐는 19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코타 페르마이 골프장에서 연습라운드 도중 파3인 6번홀과 14번홀에서 티샷한 볼이 잇달아 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 그는 212야드짜리 6번홀에서는 6번 아이언으로, 165야드짜리 14번홀에서는 피칭웨지로 티샷을 날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큐는 “지금까지 한 번도 홀인원을 한 적이 없는데 하루에 두 번이나 홀인원을 하다니 믿을 수 없다”며 기뻐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프로골퍼의 홀인원 확률을 3,000분의 1,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로 계산한 바 있다.
한편 총상금 40만달러가 걸린 셀랑고르 마스터스는 2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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