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총리 "총리실 1급인사, 타부처와 관계없어"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전날 단행한 총리실 1급 인사와 관련, “지난번 관계장관회의 때도 언급했듯이 타 부처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인사는) 그동안 누적돼 온 총리실의 독자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이런 취지를 부처에 전달해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없이 맡은 임무를 다해 올 한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의 이러한 언급은 전날 발표된 총리실의 1급 인사가 모든 부처에 영향을 미쳐 고위직의 대폭적인 물갈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가의 우려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리실은 8일 단행한 1급 인사에서 지난해 말 일괄사표를 제출한 1급 10명 가운데 절반인 5명을 경질했고, 이에 따라 ‘총리실발 인사태풍’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