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아인트호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아인트호벤은 박지성의 유력 차기 행선지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아인트호벤은 홈구장에서 열린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 쥘테 바레험(벨기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아인트호벤은 내달 8일 2차전에서 쥘테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3차 예선을 통과하면 8월 말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1, 2차전으로 이뤄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아인트호벤이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간 것은 2008-2009시즌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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