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관광공사, 임금피크제 실시 노사합의

2016년부터 전직원 대상 임금피크제 시행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30일 노사 간 협약을 체결, 내년부터 전 직원대상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공사 모든 직원은 정년 60세 이전 3년간 임금피크제가 적용되고, 퇴직 전 3차 년에 걸쳐 기존 연봉의 10%, 15%, 20%, 총 45%의 임금이 감액된다.

공사는 정년이 이미 60세로 정부가 권고하는 정년연장 없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일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정부와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데 뜻을 모아 사측과 노동조합 측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홍 사장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동참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측면에서 임금피크제에 노사가 합의했다”며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