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36)이 최근 동갑내기 재일교포 회사원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선경의 소속사 라임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선경씨가 이달 초 일본 오사카에서 1년여 동안 교제해온 안모씨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랑 안씨가 일본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먼저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한국에서 피로연 형식으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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