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과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비공개 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국정원의 대테러 대응 및 해외 대북 정보능력에 관한 관련법 개정안이 국정원 개혁특위를 통과할 경우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국정원 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은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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