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출신의 워너 의원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금융 콘퍼런스에 출석해 “우리는 결국 재정절벽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의 삭스비 챔블리스 상원의원과 함께 내년 초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초당적 8인 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재정절벽이란 세금 감면 시한 종료와 정부 재정 지출 축소에 따라 경기가 급격하게 하강할 것이란 우려를 절벽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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