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고객사은행사를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은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이날 부터 이틀 동안 400쌍의 부부를 영화관에 초대, 최근 코믹멜로 영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내 아내의 모든 것’무료관람행사를 가졌다.
극장 입구에서는 夫唱婦隨(부창부수)라는 포토존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고 참석부부 에게 팝콘과 음료도 제공했다. 앞서 19일에는 모자가족 35쌍을 초대해 거제도 외도 등지에서 모자가 함께 하는 거제 문화탐방도 실시하기도 했다(사진).
부산은행은 또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 20세가 되는 아이(i)사랑 자유적금 가입고객에게 성년 축하금리 0.2%p를 지급하고 가입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각 30만원 씩 총 300만원의 성년축하금도 전달했다.
아이(i)사랑 자유적금은 가입대상이 만19세 이하로 무료상해보험은 물론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입학축하금 및 성년축하금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 올해 초에도 입학축하금으로 700만 원을 유치원 및 초,중,고 입학생들에게 지급한 바 있으며 현재 1만 8,000여명이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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