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스페셜 (KBS1 오후10시) '크리스마스의 기적, 홍게' 편. 인도양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섬에서는 매년 12월 약 1억 마리의 홍게가 섬을 가로지르는 광경이 펼쳐진다. 섬 사람들은 홍게를 보호하기 위해 홍게 전용 이동통로를 만들고 가급적 자동차도 쓰지 않는다. 홍게를 지켜나가는 크리스마스 섬 주민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경민, 영은과 새 기획안 만드는데
■ 온에어 (SBS 오후9시55분) 경민과의 약속이 실은 승아의 미팅 자리였다는 것을 안 영은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참에 기준과 마주친다. 반가워하는 기준과 영은의 모습을 보며 승아와 경민은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작업실에서 나가란 말에 괘념치 않고 버티던 경민은 결국 영은과 새로운 기획안을 만들어 내지만 강국장은 이런 기획안으로 300억짜리 블록버스터 기획인 타 방송국의 맞편성 드라마 ‘해녀 심청’을 이길 수 있겠냐며 노발대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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