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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 구평동 'e편한세상 사하' 1068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54-1 구평지구에 짓는 'e편한세상 사하'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사하'는 29층 10개동 1,06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별로는 △59㎡ 342가구 △72㎡ 182가구 △84㎡ 544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평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 확보를 위해 조성하는 2,874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인근에는 신평·장림·신호·녹산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지구 내에는 공원·공공청사·교육시설·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마련된다.



을숙대로·서포로 등을 통해 부산시내 다른 지역을 오가기 쉽고 2016년 하반기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개통될 예정이다. 남항대교와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도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봉화산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감천만을 조망할 수 있다. 이달 중순 당리동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016년 8월 입주예정. (051)96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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