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페이스북’으로 세계에 ‘비빔밥’알리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페이스북으로 전 세계에 ‘비빔밥’을 홍보할 계획을 알렸다.
앞서 서 교수는 지난 21일 미국 경제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1면에 배우 송일국 씨를 모델로 한 ‘막걸리’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이번에 그는 막걸리에 이어 페이스북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홍보하러 나섰다.
지난 23일,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막걸리 광고에 대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는 지난 2월 13일 이영애씨를 모델로 ‘뉴욕타임즈’에 실었던 비빔밥 광고 이미지를 페이스북으로 전세계에 전파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번 송일국씨와 함께한 WSD 막걸리 광고가 나간 후 페이스북의 힘을 절로 실감합니다. 다른 나라 외신 인터뷰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참 연락이 많이 오네요. 다 페친님들의 ‘좋아요!’때문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래서 지난 이영애씨와 함께한 NYT비빔밥 광고도 ‘좋아요’를 통해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널리 한 번 전파해 봤음 합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럼 한 번 시작해 볼까요~ㅎ”라는 글과 함께 이 씨가 나온 비빔밥 광고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 서경덕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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