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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이 올 한해 전국에 총 6,000여 가구의 ‘아이유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유쉘’은 38년 된 건설사 우방이 짓는 아파트의 브랜드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 1월 포항에서 분양한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은 290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6,086명이 청약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 역시 정당계약 기간 3일 만에 100% 완료했다.
현재는 경기 화성에서 ‘화성 안녕동 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 중이다. 이달 2~3일 동안 청약을 받은 결과 796가구 모집에 총 1,065명이 청약해 평균 청약 경쟁률 1.3대 1을 기록했다.
빠르면 이달부터 인천 검단부터 시작해 경기 광주, 용인 신갈, 대전 오류 등에서도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엔 경북도청 신도시와 김포 고촌에 총 1,100여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우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부동산 시장 호황에 입힘어 올해 대폭 물량을 늘려 전국 분양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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