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욕증시, 알카에다 보복 우려로 소폭 하락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이란 호재에도 불구하고 이후 보복테러가 감행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3.18포인트(0.02%) 내린 1만2,807.3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2.39포인트(0.18%) 하락한 1,361.2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9.46포인트(0.33%) 떨어진 2,864.08을 기록했다. 미군이 전일 빈 라덴을 사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지도자를 잃은 알카에다가 미국을 대상으로 조만간 보복테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 제조업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공급관리협회(ISM)의 4월 제조업지수가 60.4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